안녕하세요, 리눅스(Linux) 기본 강의 첫 번째입니다.


리눅스에 대해 위키백과를 인용하겠습니다.


[리눅스는 리누스 토르발스가 커뮤니티 주체로 개발한 컴퓨터 운영 체제이다. 혹은 커널(Kernel)을 뜻하기도 한다. 리눅스는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개발의 가장 유명한 표본으로 들 수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이 '리눅스'라는 용어는 리눅스 커널만을 뜻하지만, 리눅스 커널과 GNU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이 포함된 전체 운영 체제(GNU/리눅스라고도 알려진)를 나타내는 말로 흔히 쓰인다. 리눅스 배포판은 핵심 시스템 외에 대다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현재 200여 종류가 넘는 배포판이 존재한다. 초기 리눅스는 개개인의 애호자들이 광범위하게 개발하였다. 이후 리눅스는 IBM, HP와 같은 거대 IT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서버 분야에서 유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 체제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리눅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본 강의에서 말하는 리눅스란 용어는 운영체제를 의미하며, 여러 배포판 중 우분투 버젼을 이용할 것 입니다.

대부분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존재하며, 현재 윈도우10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분명 윈도우 운영체제가 직관성이나 보편성에 있어 리눅스보다 편리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비교적 제한된 권한을 가지고 있어 개발에 한계가 존재합니다.

리눅스는 윈도우보다 초기 진입 장벽이 높지만, 무료라는 점과 개발자에게 조금더 편리한 기능 및 권한을 준다는 점에 있어서 많은 개발자들이 리눅스를 개발 환경으로 이용합니다.


이러한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서 몇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으로는 데스크탑에 직접 리눅스를 설치하는 방법과 윈도우 운영체제 위에 가상의 환경을 만들어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 위에 가상의 환경을 만든다는 것은 특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상의 컴퓨터 환경을 구성하고 그 환경에 리눅스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개발자는 자신이 주로 쓰는 운영체제(윈도우)와 동시에 리눅스 개발 환경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가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Virtual Box 프로그램을 이용하겠습니다.



구글(Google) 검색창에 'Virtual Box'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https://www.virtualbox.org/에 접속합니다. (2018.09.16. 기준)



Download VirtualBox 5.2를 좌클릭합니다. (2018.09.16 기준)



VirtualBox 5.2.18 platform packages 중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를 선택합니다.

현재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분은 Windows hosts를 클릭해줍니다.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다운완료된 파일을 실행합니다.




'Next' 버튼을 클릭하시고,



또 'Netx'를 클릭합니다.



필요한 것들을 선택하고, 'Next' 클릭.



'Yes'를 선택합니다.



'Install'을 눌러줍니다.

몇가지 권한 및 설정 창이 나오면 '예' 혹은 '설치'를 눌러줍니다.



설치 완료 및 실행을 해봅시다.



Virtual Box의 메인 화면입니다.

이제 Linux 운영체제, 그 중 우분투 배포판을 설치하기 위한 가상 환경을 설정해줍시다.



Virtual Box의 '새로 만들기(N)'을 눌러주시면 새로운 창이 생깁니다.

만들고자 하는 가상 환경의 '이름(N)'을 작성해주시고, '종류(T)'에서 'Linux', '버전(V)'에서 'Ubuntu (64-bit)'를 선택해주세요.

이 때 작성되는 이름은 이후에 설치되는 운영체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언제든 수정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컴퓨터 사양에 따라 할당할 수 있는 메모리 크기가 다릅니다.

현재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제 컴퓨터 사양은 4096MB(약 4GB)이기 때문에, 추천 메모리 크기는 1024MB입니다.

하지만 안정권인 2048MB(약 2GB)까지 할당하겠습니다.

보통 가상환경을 구축하는 환경의 램은 8GB 이상, 가상환경은 4GB 이상을 추천합니다.



가상환경에 할당할 하드 디스크 크기입니다.

대부분 가상 하드 디스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새 가상 하드 디스크 만들기(C)'를 선택합니다.



'VDI'를 선택해주고 '다음'을 누릅니다.



'동적 할당(D)'은 최소 용량부터 지정한 최대 크기까지 자동적으로 커집니다.

하지만 '고정 크기(F)'는 지정한 최대 크기로 시작합니다.


저는 효율적인 디스크 크기 조정을 위해 '동적 할당(D)'을 선택합니다.



저는 데이터의 최대 크기를 10GB로 지정하였습니다.

'만들기'를 눌러 가상환경 구축을 마칩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가상환경이 목록에 나타났습니다.

우클릭 후 설정(S)을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생깁니다.



상단의 '고급(A)' 탭을 선택해, '클립보드 공유(S)'와 '드래그 앤 드롭(D)'을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왼쪽 탭 메뉴 중에 '시스템'을 선택하여, '프로세서' 탭을 선택 후 '프로세서의 개수(P)'를 알맞게 조정해줍니다.

'확인'을 눌러 리눅스 우분투 운영체제를 설치하기 위한 가상환경을 만들고 설정까지 완료합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실제 우분투를 이 가상환경에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archable Symmetric Encryption: Improved Definitions and Efficient Constructions, 2006

Reza Curtmola, Juan Garay, Seny Kamara, Rafail Ostrovsky

In Journal of Computer Security




Privacy Preserving Keyword Searches on Remote Encrypted Data, 2005

Yan-Cheng Chang, Micheal Mitzenmacher

In Internation Conference on Applied Cryptography and Network Security




Secure Indexes, 2003

Eu-Jin Goh

ePrint Archive





Practical Techniques for Searches on Encrypted Data, 2000

In IEEE Computer Society, Washington, DC





안녕하세요, C 프로그래밍 언어 열다섯번째 강의입니다.

지난 강의는 컴퓨터가 정수형 변수와 실수형 변수를 어떻게 저장하는 지 이진법 단위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은 이와 관련한 비트 연산자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연산자 강의 때 한번 보았던 비트 연산자 목록입니다.

비트 연산자는 NOT 연산자, AND 연산자, OR 연산자, XOR 연산자, 좌우 시프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NOT 연산자란 모든 비트를 반전시킵니다.

0은 1로, 1은 0으로 바꾸어줍니다.

 


AND 연산자는 말 그대로 AND 연산을 합니다.

AND 연산이란 두 항이 모두 1인 경우 결과값으로 1을 반환합니다.

그 이외의 경우 결과값으로 0을 반환합니다.



OR 연산자는 말 그래도 OR 연산을 합니다.

OR 연산이란 두 항 중 최소 하나라도 1인 경우 결과값으로 1을 반환합니다.

만약 두 항 모두 0인 경우 결과값으로 0을 반환합니다.



XOR 연산자는 배타적 논리합인 Exclusive or의 약어입니다.

XOR 연산이란 두 항 중 단 하나만 1인 경우 결과값으로 1을 반환합니다.

만약 두 항이 같은 수인 경우 결과값으로 0을 반환합니다.



시프트 연산은 비트의 열을 그대로 좌우로 움직입니다.

비트 왼쪽 시프트 연산자는 정해진 숫자만큼 피연산자를 왼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왼쪽으로 이동시키면서 가장 오른쪽 비트는 0으로 채워집니다.

기존에 있던 가장 왼쪽 비트는 왼쪽으로 밀려나가면서 사라집니다.



비트 오른쪽 시프트 연산자는 정해진 숫자만큼 피연산자를 오른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면서 가장 왼쪽 비트는 0으로 채워집니다.

기존에 있던 가장 오른쪽 비트는 오른쪽으로 밀려나가면서 사라집니다.


비트 연산자는 보통의 연산자들보다 사용 빈도수가 매우 떨어집니다.

어쩌면 앞으로 한번도 안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2진법과 매우 가깝다는 점에 있어 꼭 알아야할 연산자이며, 추후에 복잡한 계산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모든 연산은 이 비트 연산자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컴퓨터의 원리를 파악하기에도 좋은 비트 연산자입니다.


그러니 꼭 복습하시고 익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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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 프로그래밍 언어 열네번째 강의입니다.

오늘도 변수, 그 중 실수형 변수를 컴퓨터가 어떻게 저장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수의 정의는 유리수와 무리수를 합친 숫자의 범위를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여, 정수를 포함하여 소수점을 가지는 숫자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래 실수는 무한대의 소수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한대의 소수점은 생략하겠습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변수를 선언하기 위해서 int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int는 지난 강의에서 배웠듯이 정수형 변수를 선언하기 위한 자료형입니다.

하지만 실수형 변수를 선언하기 위해서는 float 혹은 double이라는 자료형을 사용해야합니다.

float와 double이라는 단어는 아래 슬라이드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float형 변수는 총 32비트의 저장 공간을 가집니다.

double형 변수는 그 2배인 64비트의 저장 공간을 가집니다.

float형보다 double형이 더 많은 범위의 숫자를 표현할 수 있겠죠?



바로, 컴퓨터가 실수를 어떻게 저장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컴퓨터에서는 실수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해서 부동 소수점이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부동 소수점은 영어로 floating point이기 때문에 우리는 float라는 이름으로 변수를 선언한겁니다.

부동 소수점 방식은 많은 과학분야에서 사용되며 적은 숫자를 이용해 넓은 범위의 실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32비트 중 가장 왼쪽의 비트는 부호를 의미하며, 다음 8비트는 e, 나머지 23비트는 f를 의미합니다.

이 세가지 숫자를 조합하여 매우 넓은 범위의 실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호 비트와 f, e를 이용해서 숫자 0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소수점 부분을 표현하는 f를 이용해서는 0을 만들 수 없습니다.

2의 몇 승을 하던 후자도 절대 0을 만들 수 없습니다.

위의 부동 소수점 방식을 이용해서는 0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컴퓨터에서 0을 사용할 수 없을까요?

자주 사용하게 되는 0을 위해 컴퓨터는 모든 비트를 0으로 만든다면 이것을 숫자 0으로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 숫자는 0이 아니지만 컴퓨터는 0을 표현하기 위해 예외로 처리하였습니다.


이때 문제점은 사칙 연산을 통해 결괏값이 0이 나와야한다면?


애초에 실수 타입을 0으로 초기화한다면 컴퓨터는 모든 비트를 0으로 만들어 0을 표시할 겁니다.

하지만 0이 아닌 두 개의 실수가 있고, 그것을 수식을 통해 연산할 때 문제가 됩니다.

컴퓨터는 두 실수를 정해진 비트와 연산 약속에 따라서만 판단하고 계산합니다.

히지만 그 결괏값이 0인 경우 어떻게 될까요?

컴퓨터는 이 결괏값이 실제로 0인지, 그냥 그에 가까운 숫자인지 판단하지 못하고, 그에 가까운 결괏값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0과 그에 가까운 숫자의 차이가 크지 않음으로 대부분 사용자는 무시하고 넘어가게 되지만, 그것이 오래 쌓이다보면 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은 이러한 부동 소수점의 문제점만 인지하고 넘어가시고 혹 나중에 문제가 된다면 다시금 복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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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 프로그래밍 언어 열세번째 강의입니다.

오늘은 변수, 특히 정수형 변수를 컴퓨터가 어떻게 저장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를 정의한다면, 자연수 전체와, 그 역원과 0을 말합니다.

아주 간단히 말해, 소숫점이 없는 숫자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1, 2, 3, ..., 6512, ..., 등 자연수와, 0, 그리고 자연수에 음의 부호를 붙힌 숫자들을 생각하세요.



이전 실습 강의에서 우리는 정수를 컴퓨터에 저장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변수의 선언 및 초기화를 하였습니다.

그때 사용하였던 변수 종류는 int였습니다.

int는 Integer의 약자이며, 정수를 뜻합니다.

정수를 저장하고 사용하기 위한 변수 종류입니다.

보통 int만 사용하거나 (signed) int를 작성한다면 양수, 음수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변수 종류는 32비트(bit)의 저장공간을 사용합니다.

바이트(byte)와 비트(bit)에 대해서는 바로 전 강의에서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컴퓨터에 정수형 변수가 저장되는 방식입니다.

지난 시간에 설명했듯이 컴퓨터는 0과 1을 이용한 2진법을 사용합니다.

32비트란 0 혹은 1을 저장할 공간이 32개 있다는 뜻입니다.

1비트씩 32개로 이루어진 정수형 변수 저장공간에서 가장 왼쪽의 비트 하나는 부호를 의미합니다.

가장 왼쪽의 비트가 0이라면 양수, 1이라면 음수를 뜻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31비트는 정수의 크기를 뜻합니다.



32비트는 눈으로 살펴보기에 너무 길기 때문에 간단한 원리를 확인하기 위해 8비트로 대체해보았습니다.

가장 왼쪽의 비트는 0이며, 정수의 크기에는 101이 들어있는 상단의 정수는 +5를 뜻합니다.

2진법 101(2)은 5이기 때문이죠.

가장 왼쪽의 비트는 0이며, 정수의 크기에 111이 들어있는 하단의 정수는 +7를 뜻합니다.

2진법 111(2)은 7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음수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가장 왼쪽의 비트가 정수의 부호를 나타내는 비트라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5를 표현하고 싶다면 가장 왼쪽 비트에 음수를 표시하고, 정수의 크기에 5를 넣으면 될까요?



검증하기에 앞서, 5-5=를 해보겠습니다. 5-5=는 5+(-5)=와 같습니다.

5와 -5를 이전 슬라이드에서 계산했듯이 비트로 만들어 덧셈을 해보겠습니다.

윗 슬라이드에서 정한 규칙대로 음수를 정하니, 계산의 결과가 -10이 나왔군요.

5+(-5)=0이 나와야하는데, 잘못된 계산 결과입니다.


컴퓨터는 기본적을으로 덧셈과 2진법밖에 할 줄 아는것이 없습니다.

(뺼셈은 음수로 만들어 더하고, 곱셈도 덧셈을 매우 빠르게 여러번 할뿐이죠.)



컴퓨터는 덧셈 밖에 할 수 없으니, 2의 보수법이란 것을 도입합니다.

이게 왜 음수지? 라는 생각보다는 음수를 표현하는 또 한가지의 규칙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양수를 음수로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모든 0을 1로 바꾸고 모든 1을 0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1을 해줍니다. 그러면 2의 보수법을 이용한 음수로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값을 음수라 말합니다. 같은 방법을 다시 반복하면 다시 양수가 되겠죠.



새로운 음수 규칙으로 만들어진 -5로 5+(-5)을 진행해볼까요.

와, 실제로 결과값이 0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컴퓨터는 음수를 저장할 땐, 2의 보수법을 이용하여 음수를 표현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실수를 컴퓨터는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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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 프로그래밍 언어 열두번째 강의입니다.

오늘은 쉬어가는 시간으로 아주 간단한 진법(진수)에 관하여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진법과 관련된 재밌는 인용구입니다. 과연 누구는 웃고 있고, 누구는 웃지 못하고 있나요?

웃지 못하는 당신은 오늘 강의를 집중하셔야합니다.



진법(진수)란 숫자를 세는 법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위의 4가지 뿐만아니라 용도와 목적에 맞게 여러가지 진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프로그래밍에서는 2진법과 8진법, 16진법을 기억하셔야합니다.

10진법은 위 세가지를 이해하기위한 쉬운 수단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10진법입니다. 저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숫자 체계로써 한 자리에 0~9를 넣어 원하는 숫자를 만들죠.

10진법을 널리 사용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는 우리의 손가락이 10개라서 랍니다.

0~9까지 총 10 종류의 숫자를 가지고 한자리에 0~9 중 하나를 선택해 넣어 숫자를 만듭니다.

너무 쉽죠?



2진법입니다. 중등교과 과정에 나오는 2진법입니다.

10진법이 0~9을 이용한 반면, 2진법은 0과 1을 이용한 숫자 체계입니다.

0과 1로만 모든 숫자를 표현해야합니다.

위 슬라이드에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10진법과 헷갈림을 방지하기 위해 2진법 뒤에는 (2)를 붙여둡시다.

2진법으로 0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냥 0(2)을 쓰면 됩니다.

2진법으로 1을 표현하기 위해서도 그냥 1(2)을 쓰면 됩니다.

2진법으로 2를 표현하고싶지만, 2진법에서는 0과 1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0(2), 1(2) 이후에 한자리 수를 바로 올려버려서 10(2)라고 표현합니다.

즉, 10진법의 2는 2진법의 10(2)와 같습니다.

3을 표현하고 싶다면 11(2), 4을 표현하고 싶다면 자릿수 올림을 통해 100(2)가 되겠죠? 



8진법입니다. 0~7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8진법입니다.

10진법의 7을 8진법에서도 마찬가지로 7(8)로 표현합니다.

하지만 10진법의 8을 8진법에서는 8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릿수를 올립니다.

그렇기에 10진법의 8은 8진법에서 10(8)이 됩니다.

9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11(8)이 되고,

10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12(8)이 됩니다.



16진법입니다. 2진법과 달리 10진법보다 큰 수네요.

16 종류의 숫자를 이용해 수를 표현하겠네요.

16 종류의 숫자가 있었나요?

우리는 알파벳 A, B, C, D, E, F를 가져와서 사용합니다.

16진법 A는 10진법 10을 의미합니다.

16진법 F는 10진법 15를 의미합니다.

10진법 16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릿수 올림을 하여 10(16)이 됩니다.



왜, 우리는 2진법과 8진법, 16진법을 배울까요.

컴퓨터는 전기신호로 작동되는 기계입니다.

현재 컴퓨터는 매우 단순한 기계로써 전기신호가 있는가? 없는가? 밖에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0 혹은 1이 됩니다.

즉 컴퓨터는 0과 1밖에 인식하지 못하고, 그것을 통해 모든 계산을 합니다.


우리는 0 혹은 1을 비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비트 단위 8개가 모이면 바이트라고 하는 단위가 됩니다.


비트 혹은 바이트로 이루어진 컴퓨터 언어는 인간 세계의 2진법 체계와 매우 비슷합니다. 0과 1로만 이루어진 세상이죠.

따라서 저희는 2진법을 숙지해야 컴퓨터와 조금더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진법을 쭉 나열을 하면 너무 길어지고 읽기가 불편해집니다.

2진법 4자리수를 모아서보면 8진법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2진법 8자리수를 모아서보면 16진법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8진법과 16진법을 배우는 이유입니다.



마지막 실습입니다!

직접 그대로 작성해보시고, 출력해보세요.

변수 선언과 초기화 중, 0x의 의미는 뒤에 나오는 숫자체계가 16진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0xD3이란 D3이 16진법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0으로 시작하는 정수는 뒤에 나오는 숫자체계가 8진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032이란 32가 8진법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printf 함수에서 %d 는 기본적으로 10진법으로 정수를 출력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있습니다.

따라서 첫번째 printf 함수는 인자값으로 받은 16진법 x를 %d 때문에 스스로 10진법으로 바꾸어 출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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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 프로그래밍 언어 열한번째 강의입니다.

오늘은 구체적으로 연산자의 우선순위에 대해 학습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은 연산자 하나씩 이용하여 수식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계산이 그렇게 간단하게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5+4*2를 계산해볼까요?

쉽죠?

답은 18일까요, 13일까요.

물론 사칙연산 중 곱셈을 먼저 해야한다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에 따라 4*2를 하고나서 덧셈을 하기 때문에 답은 13입니다.

그 다음은 (5+4)*2를 계산해볼까요?

답은 13일까요, 18일까요.

덧셈보다 곱셈을 먼저 계산해야한다는 규칙보다 더 우선적으로 적용되는 괄호 안의 수식부터 계산하라는 규칙이 있었죠.

그 규칙에 따라 괄호 안의 수식인 5+4를 먼저 계산하고 곱셈을 하기 때문에 답은 18입니다.


이와같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도 수식 계산 규칙이 있답니다.

여러가지 연산자가 있을때 무엇을 먼저 계산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잘 숙달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계산해야하는 연산자들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계산처럼 괄호는 최우선적으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후위 증감 연산자도 최우선순위에 있습니다.



1순위 연산자가 계산을 끝나면 2순위 연산자가 계산이 됩니다.

전위 증감 연산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 -는 덧셈, 뺄셈이 아닌 숫자의 양수, 음수를 나타내는 부호입니다.

또한 *도 곱셈 표시가 아닌 다른 용도의 연산자입니다.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형식 캐스팅 연산자는 추후에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칙연산 중 곱셈, 나눗셈, 나머지 연산자입니다.

이들은 4순위이며, 1,2,3순위의 연산자가 끝나야 계산이 됩니다.



곱셈, 나눗셈, 나머지 연산자가 끝나야 덧셈, 뺄셈이 진행됩니다.



6순위는 비트 연산자이며, 추후에 학습하겠습니다.



7순위는 비교 연산자입니다.

비교 연산자는 참(1) 혹은 거짓(0)을 결과값으로 내보낸다는 걸 기억하시지요?

반드시 중요한 부분이기에 지난 강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8순위도 비교 연산자입니다.



9순위는 비트 연산자입니다.



10순위는 비트 연산자입니다.



11순위는 비트 연산자입니다.



12순위는 논리 연산자입니다.

논리 연산자는 양 쪽의 변수를 참(0이외 값)과 거짓(0)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값 또한 참(1)과 거짓(0)으로 내보냅니다.

기억하시나요? 지난 강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13순위도 논리 연산자입니다.



14순위는 조건 연산자이며,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5순위는 대입(할당) 연산자와 복합 할당 연산자입니다.

거의 마지막에 이루어지는 연산자입니다.



진짜 마지막 순위 16순위의 연산자는 쉼표 연산자입니다.



모든 연산자의 우선 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예제의 수식을 보았을때에 연산자의 우선순위를 꼭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연산자의 우선순위를 잘못 이용하여 완전히 다른 결과값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예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첫번째 수식, x=4-2*2&&6*4입니다.

어떠한 연산자들이 있나요?

천천히 앞에서부터 나열하면, =(대입 연산자), -(뺄셈), *(곱셈), &&(논리적 AND 연산자), *(곱셈)이 있습니다.

우선순위 확인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곱셈입니다.

따라서 2*2와 6*4가 먼저 진행됩니다.

x=4-4&&24가 됩니다. 그리고 뺄셈이 다음 우선순위를 가집니다.

따라서 x=0&&24가 됩니다. 그리고 대입 연산자보다 논리적 AND 연산자가 우선순위를 가집니다.

따라서 0&&24가 진행되고, 이 결과값은 0(거짓)과 24(참)의 논리적 AND 연산자이기 때문에 결과값은 0(거짓)을 반환합니다.

따라서 x=0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대입 연산자가 변수 x에 0을 대입함으로써 수식이 끝납니다.


쉽죠?

두번째 수식과 세번째 수식은 괄호가 있습니다. 직접 풀어보실까요?



연산자의 우선순위를 가장 쉽게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괄호를 잘 이용하시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수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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