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 프로그래밍 언어 아홉번재 강의입니다.

오늘은 연산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은 변수의 선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입 연산자라는 것이 쓰였는데, 그 자세한 내용입니다.



연산자는 크게 '산술 연산자', '비교 연산자', '논리 연산자', '비트 연산자', '복합 할당 연산자', '멤버와 포인터 연산자', 그리고 기타로 나눌수 있습니다.

여기서 멤버와 포인터 연산자는 추후 포인터 강의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직은 쓰일 일이 없는 비트 연산자도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산술 연산자는 매우 기초적인 계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배웠던 대입 연산자란 b를 a에 대입(치환)한다는 의미입니다.

덧셈 연산자란 a와 b를 더하는 연산자,

뺄셈 연산자란 a에서 b를 빼는 연산자,

곱셈 연산자란 a와 b를 곱하는 연산자입니다.



나눗셈 연산자란 a를 b로 나누는 연산자,

나머지 연산자란 a를 b로 나누고 그 나머지 값을 구하는 연산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증가 연산자와 감소 연산자가 있습니다.

증가 연산자는 다시 두가지로 나뉘는데, 전위 증가 연산자후위 증가 연산자가 있습니다.

두 연산자 모두 a에 더하기 1을 하겠다는 의미이지만,

앞에 위치한 전위 증가 연산자는 다른 수식과 함께 쓰일 경우 가장 우선순위로 a에 1을 더합니다.

하지만 뒤에 위치한 후위 증가 연산자는 다른 수식과 함께 쓰일 경우 모든 연산자가 끝나고 마지막에 a에 1을 더합니다.


감소 연산자 또한 증가 연산자와 마찬가지로 전위와 후위로 나뉘며, 용도는 같습니다.


전위와 후위에 대해 헷갈리시나요? 다음 강의에서 실습을 통해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비교 연산자는 수식의 조건이 만족하면 숫자 1을 반환합니다.

만약 수식의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숫자 0을 반환합니다.

같음 비교 연산자를 이용하여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컴퓨터는 5==6 이라는 수식을 만나게 된다면 ==을 기준으로 양쪽의 두 식을 비교하는 비교 연산자임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두 식을 비교하여 ==이 맞는지 틀린지 확인을 합니다.

위 예제 5==6는 당연히 틀린 수식임으로 컴퓨터는 숫자 0을 반환합니다.

반대로 6==4+2와 같이 수식이 맞다면 컴퓨터는 숫자 1을 반환합니다.

같지 않음 비교 연산자를 살펴보겠습니다.

5!=4는 무엇을 반환할까요?

한국어로 천천히 해석해본다면, '5와 4는 같지 않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즉 올바른 수식이며 숫자 1을 반환합니다.



비교 연산자는 어렵지 않겠습니다.

수식이 만족하면 숫자 1을 반환하고, 수식이 만족하지 않으면 숫자 0을 반환한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비교 연산자와 비슷한 논리 연산자입니다.

논리 연산자를 설명하기 이전에 프로그래밍의 참(True)와 거짓(False)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앞서 배운 비교 연산자를 생각해볼까요.

5==3은 참일까요 거짓일까요?

네, 이 수식은 거짓(False)입니다. 그렇다면 컴퓨터는 어떤 값을 반환했을까요?

위에서 설명해드렸듯이 컴퓨터는 0을 반환합니다.

프로그래밍에서 거짓(False)은 숫자 0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렇다면 참(True)은 숫자 1로 표현하는 것일까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립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참(True), 거짓(False)을 이야기할 때, 숫자 0은 거짓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모든 숫자는 참을 뜻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숫자가 1입니다.


이해 가셨나요?


그럼 논리 연산자로 돌아오겠습니다.

논리 연산자는 숫자를 참과 거짓 정보로 생각하셔야합니다.

논리적 NOT 연산자는 a가 거짓일 경우, 참을 반환합니다.

만약 a가 참일 경우, 거짓을 반환합니다.


논리적 AND 연산자는 a와 b가 모두 참이여야만, 참을 반환합니다.

그 외의 모든 경우는 거짓을 반환합니다.


논리적 OR 연산자는 a와 b 중 하나만 참이여도, 참을 반환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는 거짓을 반환합니다. 




비트 연산자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비트 연산자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복합 할당 연산자는 대입연산자와 나머지 연산자들이 합쳐진 연산자입니다.

쉽게 생각하여 연산과 동시에 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덧셈 할당 연산자는 a에 b를 더한 값, a+b를 즉시 a에 대입하겠다는 표현입니다.

뺄셈 할당 연산자는 a에서 b를 뺀 값, a-b를 즉시 a에 대입하겠다는 표현입니다.


나머지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좀더 구체적인 설명과 예시는 바로 다음시간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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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 프로그래밍 언어 여덟번째 강의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소개하다가 넘어간 자료형에 대해 아주 짤막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자료형(Data Type) 이야기만 두 장의 챕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반드시 설명하겠습니다.



변수를 선언하기 위한 자료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정수형 변수란 말 그대로 정수(Integer)를 저장 혹은 처리하기 위한 변수입니다.

예를 들어, 숫자 15, 20, -15와 같은 숫자를 처리하기 적합한 변수입니다.


실수형 변수란 실수를 저장 혹은 처리하기 위한 변수입니다.

예를 들어, 숫자 3.131592, -2.44, 912.42와 같은 소수점이하가 존재하는 숫자를 처리하기 적합한 변수입니다.



이러한 정수형, 실수형 변수를 구분해서 선언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자료형을 이용해야합니다.


정수형 변수를 선언하기 위한 자료형은 char, short, int, long과 같은 자료형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사용한 자료형은 int 자료형이였습니다.


실수형 변수를 선언하기 위한 자료형은 float, double과 같은 자료형이 있습니다.


각각 상황에 따라 알맞은 자료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자료형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추후에 반드시 설명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다시 각각의 차이점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고 알맞은 사용시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 실습 프로그래밍을 해볼까요.

일단 배껴쓰기를 해보세요.

쓰다보면 지난 Chpater 7에서 배운 변수의 선언과 초기화를 복습할 수 있습니다.

Chapter 6에서 배운 printf 함수의 전달인자와 서식 지정자를 한번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printf 함수는 아직 덜 이해가 가셔도 좋습니다. 어떠한 모양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ctrl + F5'를 눌러주시면 위와같이 결과 화면이 뜹니다.

변수의 값을 임의로 바꾸어가며 숙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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